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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walk-er

달의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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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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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posts by nightwalker @night-walk-er

그렇군요···! 원작을 읽었긴 한데 오래 돼서 기억이 안 나는 건진 모르겠지만 그럴 부분이··· 없었던 것 같은데···?! 😅 각색이 정말 요란하게 들어갔나보네요. 아으 마음의 준비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역력 떨어지면 바로 나와야지··· 😞

24.02.2026 20:36 👍 1 🔁 0 💬 0 📌 0

사족인데 N년 전부터 쭉 K-컬쳐 뭐시기가 부상하는 건 한국의 문화예술이 발전한 것도 맞지만 외국의 그쪽이 폭망한 것도 크단 지론을 밀고 있음. 그 시절에 <대부> 시리즈 찍고 그 시절에 <패왕별희>도 찍었던 걸 보면 시간이 간다고 문화예술이 발전하는 것도 아니고 역행도 가능한 듯. 몇 달 전에 왕왕 말나왔던 아메리칸 이글 광고만 봐도 미국쪽은 확실히 좀...

24.02.2026 06:57 👍 1 🔁 0 💬 0 📌 0

영화 <폭풍의 언덕> 선정적인 미드삘 낭낭하게 찍었나보네. 막상 가서 보면 관람평보단 괜찮을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과연 버틸 수 있을까? <더 페이버릿> 보면서도 약간의 불쾌감을 느꼈었던 내가?

24.02.2026 06:52 👍 1 🔁 0 💬 1 📌 0

요즘 보험을 많이 하나보네.

12.02.2026 14:50 👍 1 🔁 0 💬 0 📌 0

세상에 쉬워보이는 일, 내가 금방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이 있다면 그건 내가 그 일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11.02.2026 15:00 👍 2 🔁 0 💬 0 📌 0

끝내주게 잘 쓰고 싶다.

10.02.2026 15:39 👍 1 🔁 0 💬 0 📌 0

글 쓰고 싶다.

10.02.2026 15:39 👍 1 🔁 0 💬 1 📌 0

인간은 모순 안에서 살 수 밖에 없다. 형이상과 형이하의 접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모순을 온전히 겪어낼 때 인간은 비로소 아름다워진다. 사랑이 인간을 크게 성장시키는 것 역시 결국은 사랑이 기본적으로 모순적이기 때문일지도.

31.01.2026 11:16 👍 0 🔁 0 💬 0 📌 0

즉 기독교 안에서 나는 내 것이 아니다. 주님의 것이다. '나'는 없다. 갈라디아서 2:20과 고린도전서 15:31 속 바울의 고백이 바로 그 신앙을 대변한다--기독교의 메시아인 예수는 보잘것 없는 나를 위해 성육신하여 스스로를 제물로 바친, '자기'를 내려놓은 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를 본받아 '날마다 죽는다.' 그렇게 기독교에서는 자신을 비우고, 그 빈 곳을 사랑으로 채우라고 말한다. 마치 불교에서 자비를 강조하듯이. 이 지점에서 나는, 모든 것이 빈 지점에서 시적 진실이 드러난다는 횔덜린의 비극적 기호 Ø를 연상한다.

31.01.2026 11:16 👍 0 🔁 0 💬 1 📌 0

욕망은 결국 생명, 즉 '자기'에서 기인한다. 생명에게 욕망이 없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해탈이 어려운 이유다. 그러니 최소한 집착을 버리라는 것이다--생을 살면서 자신의 욕망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온전히 체험하되, 그것을 붙드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차피 모든 것은 공하여 사라진다. 내게 찾아오지 않는 것은 나와 연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자기'를 내려놓는 연습이다.

기독교의 기독은 크리스트, 즉 메시아를 뜻한다. 그 메시아를 기독교인들은 '주님'이라고 부른다. 나의 주인이라는 것이다.

31.01.2026 11:16 👍 0 🔁 0 💬 1 📌 0

현대에는 '자기'를 절대적 규준 근거로 갖는 경우가 많다. '내 기분 상해죄' 같은 것도 자기, 그 중에서도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절대적 규준 근거로 삼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 종교의 의의는, '인간이 절대적인 규준 근거를 가질 수 밖에 없다면 무엇을 절대적 규준 근거로 삼는 것이 그들을 가장 아름다운 삶으로 이끌 수 있는가?'에 관한 대답이라는 점에 있다. 그리고 내가 느끼기에, 불교와 기독교는 서로 통하는 지점이 있다.

불교에서는 집착을 버리라 한다. 인간의 모든 괴로움은 욕망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은 적어도 내게는 진리인데,

31.01.2026 11:16 👍 0 🔁 0 💬 1 📌 0

인간에게는 절대성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사실 삶에서 절대적인 무언가를 추구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생물이다. 꼭 종교를 갖거나 신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쏟고 깊이 연연하는 것 한 가지는 꼭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사고와 행동의 규준 근거가 되는 그 무언가가 있다는 것--그 대상은 돈일 수도, 사랑일 수도, 혹은 절대적인 것은 무엇도 없다는 둥의 신념일 수도 있고, 내 곁에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성경에서는 이걸 우상이라 불렀다.

31.01.2026 11:16 👍 0 🔁 0 💬 1 📌 0

⭐️ 3차시에 해볼 것: 잎차로 다시 우려보기, 크림 위에 시나몬 파우더나 코코아 등 다른 파우더를 뿌려보기. 그 이후에는 아마 티 베이스 자체를 밀크티로도 한번 해봐야 할 듯 한데···. 🧐

18.01.2026 12:59 👍 1 🔁 0 💬 0 📌 0

🔵 결과물: 이거쥐 👍
일단 크림이 꾸덕해지니 훨씬 맛남. 1차시에서는 크림을 졸졸 부어주면 그게 쌓이지 않고 바로 풀렸었는데(어쩌면 질감 뿐 아니라 온도 문제도 있었을지도) 이번엔 정말 아인슈패너처럼 쌓임.
티 베이스에 약간의 메이플 시럽을 첨가했더니 훨씬 크림과의 이질감이 덜함. 다만 티백이어서 그런지 향은 1차시때가 훨씬 좋았음. 이번엔 느끼한 뒷맛도 없었는데, 이게 티백 사용 때문인 건지 아니면 크림의 온도와 휩친 정도의 차이에서 오는 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음. 여튼 매우 맛있었다. 굿굿!

18.01.2026 12:58 👍 1 🔁 0 💬 1 📌 0

[2차시]
- 미리 소금+시럽 쳐서 반휩해둔 생크림 80ml
- 트와이닝 얼그레이 티백 1개
- 물 210ml
- 메이플 시럽 8ml (생크림 4ml + 티베이스 4ml)

⚫️ 티 베이스 우리는 시간 및 온도 동일, 다만 티백으로 변경해봄 (차이점 보려고···.), 우린 뒤 메이플 시럽 4ml 탐.
⚫️ 미리 반휩쳐둔 채 냉장보관하던 생크림 200ml 중 80ml 정도에 다시 시럽을 4ml 넣고 마저 휩쳐서 이번엔 휘핑으로 올라오기 전 단계로 만듦.
⚫️ 컵 가장자리로 크림 흘려보내 쌓아주기.

18.01.2026 12:57 👍 1 🔁 0 💬 1 📌 0

원래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만 7000원으로 영화 볼 수 있게 시행하던 '문화가 있는 날'이 3월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요.. 다들 3월부터 수요일 노리시기

17.01.2026 10:14 👍 144 🔁 419 💬 2 📌 5

⭐️ 2차시에 해볼 것: 시럽 양 조금 더 늘리기, 휘핑을 더 쳐서 크림을 아인슈패너 크림처럼 만들기, 물 양 늘려서 카페인 희석하기. 저녁 먹고 만들어보려고 일단 남은 생크림 200ml에 메이플 시럽 14ml, 소금 두 꼬집 넣고 반휩쳐서 냉장고에 두었음. 위에 뜨게 만드려면 크림이 차가워야하니···.

18.01.2026 06:17 👍 1 🔁 0 💬 1 📌 0

❓왜 메이플 시럽?: 단순히 브라운 슈거 시럽을 만들기 귀찮음 + 설탕 단맛 말고 다른 맛을 내고 싶어서···. 집에 바닐라 시럽이나 익스트랙트도 없고 있는게 메이플 시럽 뿐이라.
🔵 결과물 : 부드러운 크림 밀크 티. 같이 먹어봐준 하메가 정말 달게 안 먹는 편인데도 조금 더 달게 해도 괜찮겠다 함. (근데 또 먹다보니 이정도도 괜찮은 거 같다고···.) 목넘김이 부드럽다. 첫 맛이 깔끔한데, 개인적으로 차는 좀 카페인이 많았던 듯 하고 갈수록 크림 맛이 느껴져서 의외로 좀 느끼한 뒷맛으로 끝남.

18.01.2026 06:14 👍 1 🔁 0 💬 1 📌 0

[1차시]
- 생크림 50ml
- 티 리프 6g (얼그레이)
- 물 450ml
- 메이플 시럽 6ml
- 소금 한 꼬집

⚫️ 티 베이스는 95도 데운 물에서 4분 20초 정도 우림. 더 우리면 떫은 맛이 날 듯 하여···.
⚫️ 메이플 시럽은 티 베이스엔 넣지 않고 생크림에만 넣었다. 생크림에 시럽,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작은 거품기로 저어줌. 일단 크림을 꾸덕하게 만들지 않고 크림 질감 그대로 살려보고 싶어서 한 30초 정도만 저었다.
⚫️ 만들어진 크림을 스푼 따라서 가장자리로 졸졸 흘려보내서 티베이스 위에 따라줌.

18.01.2026 06:08 👍 1 🔁 0 💬 1 📌 0

요즘 카페에서 크림티 라떼나 티 아인슈패너 종류가 많이 사라졌고 있더라도 다 아이스만 나와서, 집에서 만들어먹을 요량으로 테스트해봄.

18.01.2026 06:02 👍 2 🔁 0 💬 1 📌 0

확실히 예전보다 감이 많이 죽었다. 재활··· 어떻게 하지 orz

14.01.2026 07:48 👍 0 🔁 0 💬 0 📌 0

오 블스인데 나도 모르게 원트라고 하고 있는 것 봐라 인간은 정말 습관의 동물이다.

14.01.2026 07:46 👍 0 🔁 0 💬 0 📌 0

개인적으론 일단 ‘장르‘라는 걸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일반인의 수준 이상이라고 생각. 반대로 그 분야에 발 들이려면 그 정도는 생각할 줄 알아야하는게 맞아서 원트분이 왜 저렇게 이야기하는지 이해가 됨.

14.01.2026 07:44 👍 0 🔁 0 💬 1 📌 0

어릴 때 글 잘 쓴다 소리 들었던 사람들이 한~참 딴 거 하다가 와서 갑자기 나도 웹소설 써볼래 장르소설 써볼래 (장르가 뭔지도 모르면서) 이러면 속터짐

11.01.2026 10:17 👍 3 🔁 1 💬 0 📌 0

열정을 쏟을 대상이 생겼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야, 뭐든.

21.12.2025 13:58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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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참 좋지. 어렵게 읽으려거든 한도가 없고, 그렇다고 쉽게 받아들일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거든. 😌

폴 발레리의 시집, 『해변의 묘지』는 나나, 당신에게 마음 깊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정했어.

이건 야영지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추첨은... 크리스마스 당일(12.25) 오후 10시.
참여하고 싶으면 간단히 *RP하면 돼.

(*X에서는 다른 시집으로 진행합니다. 취향에 맞게 골라주세요. ☺️
x.com/i/status/200...)

21.12.2025 11:35 👍 11 🔁 11 💬 0 📌 1

<추락의 해부>를 봄. 생각보다 즐겁게 봤다. 어쩌면 내 취향 미터기가 칸 작품상 혹은 대본상일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음.

18.12.2025 13:55 👍 0 🔁 0 💬 0 📌 0

영화는 이미지를 잡아 가둔다. 그게 이 매체의 잔인함이자 아름다움. 반면 시선이 자유로운 공연은 그만큼 헛헛하고, 노스탤지어로 남기 쉽다.

16.12.2025 12:46 👍 0 🔁 0 💬 0 📌 0

브루탈리스트를··· 봤어야했는데···.

16.12.2025 12:42 👍 0 🔁 0 💬 0 📌 0

스테이블 디퍼전 로컬로 설치해서 놀아보고 있는데 매우 놀랍다···. 이걸로 뭘 할 수 있을지 많이 기대가 된다.

08.12.2025 15:56 👍 0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