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된장찌개 끼리 먹었다. 얼려 놨던 새우 대가리로 국물 내고 배춧잎을 넣었더니 국물이 시원 달달. 흡족. :)
오늘은 된장찌개 끼리 먹었다. 얼려 놨던 새우 대가리로 국물 내고 배춧잎을 넣었더니 국물이 시원 달달. 흡족. :)
선생님 한 지붕 세 가족을 아시는 겁니까.
제 주변 지인들은 낚시하고 꽃밭 가꾸고 친구 초대한 거 자랑해서 되게 평화로운 게임이네 했었거든요 ㅋㅋㅋ
제 주변 동숲하는 지인들은 제이님 스탈루다가 합니다. 단체생활관 첨 봤어욬ㅋㅋㅋ 아니 왜 저런 흉한 걸<<< 이런 기분이.
아이폰이 추천해 주는 사진 중에 수년 전 캡처 이미지가 떠서 확인해 보니, 후배가 랜선 술 한잔 하자며 맥주 깁티콘을 보내고는 왜 짠 안 해 주냐고 꼬장(!)을 피웠는데 알고보니 그것은 편의점 픽업용이 아니라 배송용 물건이었고 심지어 무알콜… 아, 다시 봐도 훌륭해. 내가 쟤를 아직 살려 뒀어. :)
출장의 아침이 밝았는데 너무 피곤하네.
내일 광주 출장 간다. 근데 후딱 기차 타야 해서 놀다 올 수는 없을 거 같으다. 흙.
동네에 뉴페이스 청소년냥들이 나타났는데 너무 경계해서 반경 3미터 이내로 다가가본 적이 없어. 하지만 나는 알 수 있어. 너희가 예쁘다는걸. 그래도 닭가슴살은 좀 먹어 보지 않을래. 힝구.
.......???
촤근 몇 달간 함께 일한 ㄱ사가 이상한 자 집합소라 각종 희한한 사례를 목격 중이다. 아니 근데 왤케 익숙한 느낌이 드는가. 그러다 문득 깨달았지. 아, 얘네 대화 방식이 넘나 1호선 광인들이야. 대화를 시작하고 5분이 채 지나기 전에 오디오가 물리고 모두가 자기 얘기만 하는 그거. 민증만 안 깔 뿐. 어으.
아 저의 모자란 견문에 대해 깊생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냄새 나면 여럿 홀릴 것 같곸ㅋㅋㅋㅋ
선생님 이게 뭐예욬ㅋㅋㅋㅋㅋㅋ 친구분이 읽거나 본 작품인가욬ㅋㅋㅋㅋ 금시초문 붕어빵 오메갘ㅋㅋㅋㅋ
헝 ㅠㅠ
“이 책의 거의 모든 부분에 밑줄을 그었다.”
와. 어떻게 이런 문구를 광고에 쓸 수 있지? 진짜 올 어바웃 ‘뜨악’이다.
1) 학습이 아닌 독서에 밑줄을 긋는 사람 좀 네 뭐 스타일이긴 한데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2) 모든 부분이 밑줄감이면 아포리즘 투성이든 선문답의 향연이든 좋을 수가 있나 그게,
3) 결정적으로 이런 게 광고(!) 문구로 쓰일 만한 장점이라고…?
근데 나는 그래서 그런가...서양 귀신 스토리에서는 "악한 사람이 귀신이 된다"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되게 놀랐음. 오히려 이쪽이 절대적으로 많더라고
선한 사람은 그러니까 귀신이 되지 않고 천국 직행하는 세계관이어서 그런건지? 🤔
한국 귀신들은 뭔가 "민원 미결"로 "저승 관할"로 못넘어간 사람들이 많은 느낌. 명부로 넘어가야 되는데 "이거 처리하셔야 저희쪽으로 넘어오실 수 있어요. 저희가 관할이 달라서" 아니면 "이거 처리하기 전까지 저는 거기 못가요! (드러누움)" 이런건가? 싶어... 귀신의 조건 = 해결되지 못한 일이 있음
✅ [서명 요청]
매일유업 제품에서 이스라엘산 빼주세요!
bit.ly/maeilplz
매일유업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썬업’ ‘프로핏’ 등 드셔보셨나요? 이 제품들에는 이스라엘산 딸기·바나나 농축액이 들어 있고, 우리는 소비자이자 한국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매일유업의 이스라엘산 원재료 사용 중단을 촉구합니다.(타래로)
적당히 저녁 먹고 잘 생각이었지만 또 그럴 수 없게 됐고. 그래서 떡볶이 먹었다.
와아아!!! 응원합니다!!!
저울 숫자가 잘 안 뵈는 걸 보니 아무래도 야윈 듯
고양이는 개짱이기 때문입니다. (단호
그리고 사실 고양이는 좀... 특별하긴 해. 난 뭔가 되게 웃긴게... 빅토리아 시기 이런 연구 보면... 강아지 좋아 인간들은 다들 왜 강아지가 개짱인지 엄청 설명하고 싶어하거든? 강아지는 충성스럽고, 인간을 따르고... 암튼 엄청 인간적인 가치를 투여해서 강아지의 매력에 대해 설득하고 싶어하는데
고양이 좋아 인간들은 다들 그냥 좀 맥락없이 고양이에 홀려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좀 뭔가 맥락없이 "고양이는 개짱이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징짠데여.
야위었어요.
으르신에게 앙 물려본 것을 영광의 기억으로 잘 간직할게요.
어제 날이 포근해서 아주 조금, 짜야 으르신 덜 화내시겠다 생각했어요. 앞으로 한 10년 역정 좀 더 내 주시면 좋았을 텐데. 이별하느라 애쓰셨습니다. 짜야 으르신 역정은 많이 냈어도 분명 행복했을 거예요. 마음 잘 돌봐주세요.
이거 끝나고 나서 나 진짜 친구한테 "태어나서 처음봤어... 의사가 시술에 실패하는 순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은 진짜 뭘 해도 균일한 서비스지. 솔직히 한국인이 짜증내는 부분도 "의사가 불친절했다" 이런거지
"의사가 발바닥에 박힌 나무조각을 빼내는데 3번 실패했다" 이런게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오맵 평점 1점 의사들도 나무조각은 한번에 뺄걸...
미국에서는 일어나는 일입니다...
일단 배방구하고 생각해 보쟈
이런 생각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인 소설이 있습니다. <예술가를 학대하라>. 당연히 재밌습니다. 독자인 나는 천재가 아니니까요. 응.
왕과 사는 남자를 봤다. 캐스팅이 이 영화가 가진 장점의 8할이지만 마지막 15분을 밀어붙인 연출의 뚝심, 박지환 유해진 배우의 코미디 장면들도 즐거워서 좋았다. 다들 지적한 대로 cg는 아쉽지만, 아니 근데 호랑이 귀엽지 않냐. 난 호랑이 귀여워서 좋았어. 그리고 그 호랑이 장면의 박지훈 배우 연기도 좋았고. 유해진 박지훈 두 배우의 얼굴이 설득력이었다는 점에서 훌륭했는데, 오직 오달수만이 심각한 문제였다. 걸리는 장면도 많아서 때마다 짜치고 빡치더라. 대체 왜야? 그 연기 할 배우가 없어? 진짜 거대 오점을 이렇게 남길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