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생활이 단조로운 일상을 기반으로 마음에 드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내 루틴에 포함시키는 아주 고양이 같은 생활이야ㅋㅋㅋ
요즘 내 생활이 단조로운 일상을 기반으로 마음에 드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내 루틴에 포함시키는 아주 고양이 같은 생활이야ㅋㅋㅋ
오늘은 남친이랑 퇴근하고 만나서 엽떡 먹고 어린이대공원 산책했는데 너무너무 좋드라 탁 트인 규모있는 공원 최고야
나 한국에서 석박하고 미국 포닥 가는 인생계획인데 지금부터 미리미리 개명을 해야하까 계속 김oo으로 논문쓰다 미국가면 김마린으로 못사는거 아냐??(ㅋㅋㅋㅋ)
아 연구실 10-15 의무 출퇴근이라서 열심히 맞춰 보고는 있는데 나 아침 10시반에 논문 읽으려니 진짜 죽을 맛이네 집중이 안돼ㅠㅠ 나 점심먹고 출근해서 아홉시에 퇴근하면 안되나욥
사람들은 어떤 에피소드를 기대하는걸까 나 이런 스몰톡 대비용 미국 에피소드를 좀 짜내야 할까
미국에서 학교 다니는건 어떻냐는 질문을 받으면 나 뭐라 답해야해?? 나 어딜가든 여긴 그런덴가보다~ 하고 사는 사람이라 문화충격 이런거도 없고 영어로 크게 힘들지도 않았고 공부도 힘들었던거 같긴 한데 지난 일이라 다 까먹었고 할말이 없어!
연구실 적응 완료ㅋㅋㅋ 엊그제 회식때 나 또 김마린 특기 1호 그 술집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되기 선보이고 왔다 나 회식 너무 조아~~ㅋㅋ
출근2주 후기: 은퇴하고 싶음
은퇴가 약 40년 가량 남았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당 떨어질때 울엄마는 맛동산 먹고 나는 조청유과 먹는다ㅋㅋㅋㅋ 아 나 진짜 나이 들었나봐 어른들이 하던 행동 내가 요즘 그대로 하고 있음ㅠ(휴일에도 7시에 눈떠져서 뽀시락대고 있다 엄마한테 혼나기 등)
파전에 막걸리 먹자고 들어간 가게에서 막걸리가 대야에 나온다…
나이 먹고 말 좀 톡톡 쏘듯이 안했으면 좋겠어 정말… 어릴때나 쿨하고 멋져보이지(사실 나 어릴때도 말 그렇게 하는 애들 싫어했음) 나이 먹고 왜 그러니
고딩친구(이젠 동창 not 친구)들하고 이제 연락은 일년에 한두번 얼굴은 몇년에 한번 하는데 우연히 수영장 같은 수업이라서 만았단 말야 근데 대화가 15분이 넘어가는 순간 아 이래서 내가…~~ 진짜 서로 악의 없이 심연에 짱돌을 던지게 됨
연구실 분위기 내기준 조큼 이상해… 감이 안잡혀 여기 이상해~~ 우리 오래봐야 하는데 난 너네를 사랑하고 싶어 협조 좀 해~~
난 술먹고 하는 보드게임이 왤케 싫은지 모르겠다ㅋㅋㅋㅋ 잼얘가 얼마나 많은데! 니가 멀린인지 암살자인지를 왜 알아맞혀야하니! 차라리 할거면 깔깔 웃고 끝나는 텔레스트레이션 같은거 하지 애들은 꼭 심리 보드게임 이런거 들고온다 너네끼리 해… 안된대… 이거 최소인원이 다섯명이래…
나 오늘 교수님이랑 연구실 사람들이랑 밥 먹다가 불시에 '왜 (미국으로 석사 안가고) 여길 오셨어요...?' 질문을 받았거든 난 여기에 엄청나게 확신을 가지는 이유가 있는데 훅 들어오는 질문에+일주일째 안낫는 감기 코맹맹이 소리로 대답을 했음 근데 그 순간이 하루종일 묘하게 잽잽 현타를 날리드라... 나름 내 심연에 짱돌을 던지는 질문에 하필 코맹맹이 소리로 시팔ㅋㅋ...ㅠ
오옹 그쵸 돈 벌어오는 것도 진짜 연구 잘하는거 만큼이나 중요한 능력이죠 저는 교수님 개인 페이지도 아니고 학교 홈피 교수님 소개란에 액수까지 적는게 신기했어요 당연히 어필해야하는 포인트군요ㅋㅋ 아카데미아는 진짜 다양한 일이 많이 있는 곳 같아요 연구도 하고 돈도 벌고 행정도 하시고 티칭퀄까지 신경써야 하는 불쌍한 교수님들ㅜㅜ...
어떡해야 사진빨 잘 나오는 사람이 되는건가요
그렇게 태어나는거 말고 후천적으로 할수 있는 노력엔 무엇이 있을까요
내 삶에 커다란 아쉬움은 없는데 다음 생에는 좀 포토제닉한 사람으로 태어나보고싶음ㅋㅋㅋ... 모델 서는 재미가 있는 사람이었으면 나 일단 옷 사느라 돈을 못모았을거고 맨날 집밖에 나가느라고 통금도 있었을거 같음ㅋㅋㅋㅋ
아 규모짐작 때문에 그렇죠?? 그럴거라고 생각은 했어요ㅋㅋㅋ 민망한건 저는 그냥 교수님 연구분야 보러간건데 공 여섯개 숫자가 있으니까 교슈님 연봉 전격 공개 이런 느낌 들어서요ㅋㅋㅋㅋ 저는 그런건 아직 감도 안오고 친구랑 그치 저정도 규모하니까 티칭 신경쓸 시간이 어딨어 족보 그대로 시험 좀 내실수 있지 박사생 갈굴수 있지 이런 얘기로 돌아온단 말예요ㅋㅋㅋ
베타딘 뿌리자마자 낫는 기분이야 유후… 다 죽어라 병균들아
근데 그게 당사자 입장에서 액수 보여주는게 여러모로 이득이라 자발적으로 공개하는거에요? 아님 그분들도 액수 공개는 민망스럽지만 공개 의무가 있어서 쓰시는거에요?ㅋㅋㅋㅋ 그냥 학생인 저는 내가 액수까지 알아도 돼??싶었는데요
찾아본 이유가 그 교수가 박사생 잡는걸로 그렇게 유명하더라~~ 라길래 누군데 얼마나 연구 잘하나 봐야지 하는 마음이었거든 막 이백만불 백만불짜리 프로젝트 피아이 여러개 하시고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시드라… 뭐 어떡하냐 죽었다 생각하고 해야지
미국 학교 교수 한분 찾아보다가 놀랐던게 미국은 진행하는 프로젝트 그랜트 액수도 다 홈피에 공개해? 그게 그 프로젝트 규모 가늠이 쉬워서 공개하는게 이득인가, 아님 공개해야해서 하는건가… 여튼 저는 제가 걸 알아도 되나요 싶어서 당황했음ㅋㅋㅋㅋㅋ
나 졸업식(까마득한 얘기) 로망 생겼어 하얀 슬랙스에 하얀 나시 블라우스에 펌프스힐 신을래!! 으른 여자가 되겠다
코로나 이후로 감기 걸리면 무조건 목이랑 코로 온다 몸살은 절대 안와
이번 겨울은 어째 감기없이 넘기나 했다 아이고야…
오늘 왜 다들 삼겹살 드시는거야 하지만 나는 뚝심있게 나의 길을 간다.. 난 회 먹을거얌
나 암만 남들이 칭찬해도 듣지 않는 이유: 난 이기적이라서
자기 좋을땐 한창 어른인척 어른들이랑 대화한답시고 까불고 자기 불리할땐 나 애기인데?하면서 어린척하고 되게 당당하게 제거 그걸 어케 알아요 그건 나이값이란게 있는 어른들이 하셔야져 이러거든ㅎㅎ 왔다리갔다리가 내 멘탈헬스 비밀이라 배째라 마인드는 칭찬받아도 큰 감흥이 없다
나 오늘 내가 좋아하던 사람한테 여기서 제일 성격 좋은/괜찮은 사람 1위가 나라는 이야기 들었어 당연하지 시팔~~ 하지만 기분 너무 좋았어… 시팔~~의 이유엔 암만 내가 지금 perfecto가 아니어도 적어도 피드백 수용이 되는 대화가능상대 라는 자각이 있으니까~~~
친구 등급 상승 축하드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