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김메코... 오늘도 출근하자마자 메코님이거급해요급해요 3건을 연달아 쳐맞고 도피하다...
나 김메코... 오늘도 출근하자마자 메코님이거급해요급해요 3건을 연달아 쳐맞고 도피하다...
아 청소기 밀어야징
오늘 한 거:
✅ 삶는빨래+건조+개켜서 넣기
✅ 이발
✅ 러닝 (5분*4 6.5분 페이스)
✅ 폼롤러 마사지(40분)
✅ 2차 빨래 (방금 종료음 울림)
이제 주말엔 진짜 암 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어야지
방금 망춍이가 한 3건물 정도 너머에 있는 아지트에서 총총와서 내 주변 한 바귀 돌고 귀여운 목소리로 울고 도로 저렇게 사라짐;;; 뭐지
집에오는 길에 망춍이 눈꼽 떼주고 와써... 애가 발도 안 올려 진짜 망춍해... 후...
꺄 너무 귀여운 깜장고양이 봤어
그리고 그냥 빠른 걸음걸이는 다 무서운 쫄보
쓰다듬을 때 좋아하는 거 같진 않은데 도망칠 줄도 몰라서 잡혀 있는 거 같고 발톱 안 세우는... 그렇지만 티벳여우 자세가 덕후몰이상이라는 건 아는 망춍이
누가 찍는 줄도 모르고 똥꼬 그루밍하는 망춍이...
오늘의 망춍이와 쫄보. 망춍이는 한참 쓰다듬었고 쫄보는 오늘도 줄행랑.
하 그냥 트위터랑 블루스카이랑 둘 다 하는 사람 됐어 아
이 무슨 사특한 채널인가 그림같은 자연 정경을 담은 40분짜리 영상 수십개의 썸네일이 모두 벗은 근육질 남자를 담고 있고 재생바 조회수 봉오리가 우뚝 솟은 1-2분여를 찾아 가면 귀신같이 남자가 벗기 시작하고 있음 youtube.com/@khorolskyi2...
아 집에 가고 싶다
아이아코카 자서전이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였고, 내가 인상적으로 읽은 대목은 이런 거였다. 헨리 포드의 진정한 이노베이션은 컨베이어 벨트가 아니라(실제 발명자는 다른 사람이었으므로) 포드 자동차 노동자들에게 자가용 차를 살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임금을 준 것이었다는 점.
나만 아는 밴드는 취업하러 가고 나만 아는 작가는 죽습니다... 제발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으어어
다만 모더레이션의 부재에 대한 대응이 더 개인화되어 통제할 수 있는 타임라인이라는 것은, 개인의 스트레스에 있어서 일부 정답이 될 수 있을지언정 내가 소셜 미디어에 기대했던 어떤 역할의 수행으로부터는 도리어 멀어지는 길일 것이라는 게 불안함. 담론 또는 사회적 화두라는 게 부재하는 세상으로의 길이니까. 나는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수단으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왔지만 이제 이건 어려운 일인 것 같음.
가정되었다 할지라도 일종의 공론이 오가는 곳이었던 타임라인은 혐오와 반지성주의에 점령되었고, 지금 블루스카이로의 엑소더스는 그 패배를 묵인하거나 인낙하는 행위의 연장선상에 있음. 물론 개인이 무얼 할 수 있겠는가? 나도 일단 내 한 몸 더 쾌적한 곳이 탐나고 그걸 놓지 못하겠는 걸.
이 포스트의 내용에 반대하는 건 아니고... 나는 소셜 미디어가 계속 전선을 후퇴시키고 있다는 것에 가끔 놀랄 때가 있음. 적어도 내가 트위터를 시작했던 때 소셜 미디어의 사람들은 일종의 소셜 버블에 갇혀 자신이 동의하는 사람들만 보이고 소통하는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졌는데 이제는 그것에 대해 논의하는 걸 보기가 어려울 정도임.
으어어
출근 이미 했는데도 출근이 싫다
으어어
으어어...
학부 때 공연하고 뒷풀이에서 술마시다가 노천강당으로 나와서 담배 펴는데 후뱃놈이 따라나와서 "누나는 왜 음악을해요?" 라고 물을때 "글쎄.. 누나는 평생 자극을 쫓아다니는 것 같아. 술, 섹스... 그리고 음악이지" 했는거 자다가 생각나면 머리 쥐어뜯는다.
프로도 청문회
일기는 일기장에...
나 오늘 회의에서 좀 쩔었던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