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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자

@ziziz

책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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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posts by 난감자 @ziziz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와 내란죄 수사를 위한 특검법 제정 촉구에 관한 청원>에 함께 해주십시오!

2024년 12월 3일 밤 대통령 윤석열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감행하였습니다. 명백하고 중대한 헌정질서 파괴범죄이고 내란죄에 해당합니다. 또한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행위로 더 이상 대통령직을 수행하도록 용납수 없습니다.

대통령 윤석열은 헌법과 법률을 명백하고도 중대하게 위배하였습니다.

국민동의청원 참여하기

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

04.12.2024 10:28 👍 114 🔁 424 💬 2 📌 19
<토지9>, 박경리

<토지9>, 박경리

05.12.2024 13:08 👍 2 🔁 0 💬 0 📌 0

슬픈 점 집에 천선란 작가님 책이 몇 권씩 있는데도 들고 가서 사인 받아야지 이 생각을 못 해서 사인 못 받음 사인 뭐... 받아도 그냥 종이에 이름 날짜가 다지 싶긴 하지만... 사인 받으면서 너무너무 좋았다고 천 개의 파랑은 저에게도 작가님 책 중에 가장 사랑하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걸걸걸

23.11.2024 13:14 👍 3 🔁 0 💬 0 📌 0

강연 들으며 참았던 울음이 고여있는 느낌 이대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생겼군....

23.11.2024 13:09 👍 3 🔁 0 💬 0 📌 0

작가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마음으로 어떤 계기로 그 책을 쓰게 되었는지 알게 되면 조금 다른 눈으로 읽게 돼 좀 더 친밀감을 느끼기도 하고 난 그게 좋은 유형의 사람이라 김초엽 작가 에세이도 읽으면서 정말 좋았는데 강연은 또다른 느낌으로 좋았다 기억이 휘발되는 게 아쉬움 앞으론 강연이나 북토크 기회가 있을 때 종종 참석하기로 맘먹음

23.11.2024 13:07 👍 1 🔁 0 💬 0 📌 0

책 읽기를 좋아한 지는 꽤 됐고 책으로 누릴 수 있는 기쁨은 이미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환경 탓에 강연이나 북토크에 참여할 기회가 없이 자랐고 다 커서는 매력을 모르니까 굳이 들을 생각도 하지 않았었는데 오늘 천선란 작가님 강연 듣고 너무 좋았음 몇 번씩 눈물 참으면서 들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생각하니 책(과 관련된 일)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아직 남아있었구나 내가 다 겪은 게 아니었구나 싶고 그게 참 좋았다

23.11.2024 13:04 👍 4 🔁 0 💬 1 📌 0

글고 다른 컨텐츠 페어와 겹쳐서인지 처음 들어섰을 때 로비에 코스프레한 분들이 많이 보여서 잘못 들어왔나...? 뭐지...? 잘못왔나...? 여기 어디지...? 하고 혼자 방황함 코스어들을 직접 본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어요

23.11.2024 12:59 👍 0 🔁 0 💬 0 📌 0

말고는... 친구들한테 선물할 책갈피와 고양이 키링과 스티커를 샀는데 뭔가 책보다는 책 외의 물품이 더 많은 것 같단 느낌 근데 그 책 외의 물품도 문구가 아니라 키링 스티커 엽서 이런 것들이어서 음~ 글쿠나~ 하면서 대충 느긋하게 구경하다 나왔음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 굿즈가 많은 북페어 왜였을까...?

23.11.2024 12:57 👍 0 🔁 0 💬 1 📌 0

서울 국제 도서전처럼 사람이 많진 않아 (너무 괴로운 기억....) 부스 앞에서 구경하자니 1:1 대화 시작 책 소개 시작이라 구경만 하기엔 부담되었음💦
암튼 책장에 꽂혀있는 책 뒤적이면서 궁금한 책 발견 파는 부스로 직행하는 게 좋았음 다른 책 사려다가 그냥 책장에 꽂힌 책으로 나 한 권 친구 한 권 샀는데 다른 책도 한 권 읽어보라고 주셔서 엇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옴 더 크게 호응할걸 놀라서 엇...?! 가감사합니다 수준으로밖에 반응하지 못했음 하지만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가도 그 이상의 반응은 못하겠지

23.11.2024 12:54 👍 0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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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후기 쓰기도 힘들다
이유: 한 시간 내내 서서 들었음
그치만 결론은 좋았고요 (천선란 작가님의 강연만으로도 가치를 느낌!) 부스는 독립 출판물 위주였는데 아주 끌리는 책은 많지 않았음 각 부스의 대표 책을 모아둔 책장이 있는데 처음엔 모르고 돌아다니다 뒤늦게 발견해서 아예 거기 자리잡고 뒤적뒤적 구경했다

23.11.2024 12:50 👍 2 🔁 0 💬 1 📌 0

북페어 갈까 말까 일정 기록만 해두고 계속 고민했는데 가볼까 싶다 도서전만큼 미어터지진 않겠지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겠지 뭐 그런 기대로

22.11.2024 07:32 👍 2 🔁 0 💬 0 📌 0

요즘 읽는 책 여전히 <토지> 그리고 <디스클레이머> 사실 일주일 정도 거의 읽지 않고 내팽개치다 돌아온 탕아

21.11.2024 23:56 👍 1 🔁 0 💬 0 📌 0

비문학을 읽을 때는 꼭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하고 정리하며 읽어야 한다... 는 걸 잊지 말자 너무 많은 게 휘발되어 사라짐

07.11.2024 16:36 👍 1 🔁 0 💬 0 📌 0

하근데...저책을생각하니까마음이또힘들어지고무기력...해짐

07.11.2024 16:34 👍 1 🔁 0 💬 0 📌 0

사실은 책을 덮고 이미 한 차례 짧은 감상을 기록한 후인 지금도 머리 위에 물음표가 떠 있다 ‘선한 사람들이 행하는 무언가라는 게 대체로—대단한 일인 척하지만—별것 아닌 일에 불과하다면 어떨까. 혹은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쁜 일이라면 어떨까.’라는 목에 걸린 문장을 힘겹게 소화하는 중 누가 읽고 같이 생각해 주면 좋겠다 읽기 어렵고 좋고 힘들고 좋았어요

07.11.2024 16:23 👍 1 🔁 0 💬 0 📌 0

어떤 이야기는 내 것 같았고 어떤 이야기는 나와 너무 멀리 떨어진 이야기였으나 사실은 무엇도 내 것이 아닌 이야기였다 사람은 타인의 고통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그런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므로 다만 귀기울이는 것 그리고 ‘아주 험한 길을 아주 조금 부드럽게 만드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결론은 느끼기에 어쩐지 차가운 구석이 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정말 그렇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고통마저도 나는 잘 모르고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그 사람으로 살아본 적 없으므로

07.11.2024 16:15 👍 1 🔁 0 💬 1 📌 0

그런데 그 혼란스러운 서술이 의도였음을 알고 나니 (서점 사이트-교보문고-상품 정보 항목에 설명되어 있었다) 납득이 됐다 이해할 수 없고, ’이해를 거부하는’ 이야기라니 세상에 그런 이야기가 있을 수 있나? 네 있습니다 누구도 자기 몫이 아닌 타인의 고통을 감히 이해할 수 없다는 이야기 고통은 그냥 거기 놓여있고 사라지지 않는 무언가라는 증언들을 읽으며 괴로웠고 괴로움을 어쩌지 못해 공연히 눈이나 질끈 감고 주먹이나 쥐고 그랬다

07.11.2024 16:08 👍 2 🔁 0 💬 1 📌 0

이 책을 시작부터 ‘정말 좋다’고 느끼면서도 ’어렵다‘고 느낀 이유는 직전에 읽은 책처럼 시점이(증언하는 이가) 계속 달라졌기 때문이었다 읽는 내내 어떤 부분은 얼른 이해가 되면서도 대부분의 경우 자꾸 헷갈려서 멈칫했다 인물과 사건이 점점 더 어지럽게 뒤섞이고 파편이 중구난방 흩어진 듯한 감각 몇 달 정도 문학에 치중한 탓인 건지 수준에 비해 어려운 책이어서 이런 건지 고개 처박고 자괴감도 느끼고 그랬는데

07.11.2024 15:59 👍 1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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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024 15:50 👍 1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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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 마리아 투마킨

07.11.2024 15:46 👍 3 🔁 0 💬 1 📌 0

울면서 책 읽기 중 너무 오래 문학만 읽었더니 비문학 장르를 뇌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꾸 뱉어냄

05.11.2024 16:58 👍 6 🔁 0 💬 0 📌 0

너무 예전에 읽어 지금은 내용도 잘 기억나진 않는 가브리엘 G. 마르케스 <백 년 동안의 고독>이 떠오르기도 했다 후자는 정말 기억이 희미해 무슨 내용인지 설명하라고 해도 난감할 지경인데 아무래도 가족 구성원을 중심으로 가족에 속했거나 얽힌 개개인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구조에서 연상이 됐던 듯 검색하니까 민음사 번역본은 제목이 <백 년의 고독>이지만 내가 읽은 건 문학사상사 번역본이었기 때문에 다시 읽지 않는 한 영원히 저 제목으로 기억할 것 그치만 백 년 동안의 고독이라는 제목이 더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29.10.2024 18:44 👍 1 🔁 0 💬 0 📌 0

문장의 어순이나 문장부호 인칭대명사 등 틀린 부분을 신경 쓰느라 내용에 온전히 몰입할 수 없었으므로 딱히 감상이랄 것도 없음 좋다고 느낀 문장도 있기는 했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드디어 다 읽었단 감상이 지배적이었단 게 속상함 여러 세대의 이야기+그들의 삶을 통해 드러나는 시대적 상황과 문제를 드러낸다는 점이 병렬 독서 중이던 <토지>를 떠오르게 하기도 하고

29.10.2024 18:39 👍 1 🔁 0 💬 1 📌 0

그리고 <천체: 세 자매 이야기>는 다 읽었지만 번역•검수의 문제인지 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시점이 계속 바뀌기 때문인지(상대적으로 낯선 나라인 오만의 이름들이 너무 헷갈려 메모하며 읽어야 했다 토지는 메모하지 않고 읽으면서....)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지식 부족이었는지 뭐 사실 모든 게 문제가 됐겠지만 아리송한 채 덮었다 깊이 몰입하지 못하고 자꾸 튕겨져나온 느낌 언젠가 새롭게 번역•검수 과정을 거친다면 다시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함 그렇지만 그런 일이 일어날까 아무튼 이 출판사에서 나온 책? 다신 읽지 않겠다는 결심을 함

29.10.2024 18:23 👍 2 🔁 0 💬 1 📌 0

(아직 잠들지 않았으므로) 오늘 <연소일기> 시사회 다녀왔는데 마침 읽고 있었던 책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과 닿아있다 느끼는 부분이 많아 계속 연결지어 생각하게 된다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장면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영화였다는 이야기를 남겨두고 싶음

29.10.2024 18:17 👍 1 🔁 0 💬 0 📌 0

어제 답장할 기운은 없었지만 수정님 멘션 먼가 행복 충전 됐었던 기억은 선명해요 다정한 사람을 대할 때면 저절로 행복해지는 그런 원리로요 세상엔 복잡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실망했다가 위로 받았다가 오락가락하면서 살아가는 건가 봐요 새삼 수정님이랑 알게 되고 친밀함 느끼며 어울리는 게 정말x5 좋다는 생각하면서 아침 보내요...🫶

27.10.2024 01:06 👍 1 🔁 0 💬 1 📌 0

흠 근데 말하고 보니까 쫌? 부담스러운? 소리인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책을 계획하고 읽는 건 아니라서 말씀해 주셔도 그때 제가 다른 책을 읽고 있거나 다른 뭔가에 빠져서 못 읽는 상황일지도… 알려주지 않으셔도 돼요 취소할게요 이미 작성 버튼 눌렀지만 아무튼 저를 이번에도 귀엽게 봐주시기를… 수정님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뭔지 아시죠

26.10.2024 16:00 👍 0 🔁 0 💬 1 📌 0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분산 시키는 것도 달가운 건 아니지만요 그런 식으로 표현하면 그래도 주제의 확장이라는 느낌을 주기라도 하지 에휴 그때 분위기가 정확히 어땠는지 그런 얘기를 한 사람이 실제로 어떤 생각인지는 알 수 없지만 순위 매겨지고 싶지 않고 나중으로 밀리고 싶지도 않은 당사자의 분노 발사. 해봤습니다 혹시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읽기 시작하실 때 알려주시겠어요? 저도 그쯤 다시 읽으려구요 인덱스 스티커 붙여둔 책을 선물해버려 최근에 다시 샀거든요 소장하고 싶어가지고(ㅋㅋ)

26.10.2024 15:57 👍 0 🔁 0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