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온 세상이 이를 보며 흡족해합니다. 누군가의 불행은 다른 누군가의 이득이라는 오래된 속담이 입증되는 때입니다. 미덕에 너무 바짝 집중한 나머지 우쭐하고 부루퉁한 꼴을 하고 있던 애호가는 비로소 기운을 차리기 시작하며, 환희가 승리합니다. 미덕(virtue)은 그 명을 다 했으며, 이제부터는 미감(vertu)과 감식안이 독립 허가를 받았습니다."
- 토머스 드퀸시, 예술분과로서의 살인 (워크룸)
그러므로 온 세상이 이를 보며 흡족해합니다. 누군가의 불행은 다른 누군가의 이득이라는 오래된 속담이 입증되는 때입니다. 미덕에 너무 바짝 집중한 나머지 우쭐하고 부루퉁한 꼴을 하고 있던 애호가는 비로소 기운을 차리기 시작하며, 환희가 승리합니다. 미덕(virtue)은 그 명을 다 했으며, 이제부터는 미감(vertu)과 감식안이 독립 허가를 받았습니다."
- 토머스 드퀸시, 예술분과로서의 살인 (워크룸)
"이것(살인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슬픈 일입니다. 대단히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루 우리는 나쁜 일을 최대한 좋은 쪽으로 활용하기로 합시다. 그리고 윤리적 목적으로 여기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일이 불가능한 만큼, 이를 미학적으로 취급하면서 이를 그런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지켜보기로 합시다.... 우리는 눈물을 거두고, 윤리적으로 볼 때 충격을 주며 변명의 여지없는 행위가 '취향'의 원리를 적용하며 매우 뛰어난 성취로서 재조명됨을 깨닫는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Who says that murder is not an art?"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가 살인행위의 정당성을 이렇게 방어한 장면이, 토마스 드퀸시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는 말에 사두고 몇 년을 썩힌 책을 그저께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웃겨! 제목-예술분과로서의 살인-만 보고 (문학에서의) 살인행위를 미학 차원에서 분석한 에세이일줄 알았는데.... 살인행위를 윤리적으로 비판하고 터부시하지만 짜릿한 소비태로 즐기는 대중과 미디어의 태도에 부응하는 척, 가면을 쓰고 신랄하게 까댄다.
고양이 다이어트사료 샘플을 애잔하게 바라보는 돼지고양이
혹시 고영 다이어트사료 필요하신 분? 혹은 보호소(에서 이게 필요하진 않겠다만) 여러 아이들 케어하시는 곳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샘플이라고 50그람 짜리를 20봉이나 넣어주셨으니 총합 1킬로 요긴하게 쓰실 곳을 찾습니다.
빔 벤더스가 죽어버렸다. 훌륭한 감독이었는데
Sns서 맥컬리컬킨이 '마잭이 네버랜드로 데려가주지 않았으면 그날 앱스타인 섬에 가는 비행기를 탈 뻔했다'고 인터뷰 했다는 얘기가 마구 퍼지고 있는데 출처 영상이라는 게 ai 조작영상이라고...
좀 있으면 사실확인도 안 하고 마구 보도되려나.
사람들이 이부진 아들 서울대 갔다고 부러워하고 아들이 귀티나게 생겼네 마네 하는 거 좀 징그럽다... 이부진 아들 과외한 선생이 이부진 아들이 다른 애들이랑 다른 점 썰풀고 그러는 것도 미친 거 같다...
2017년에 문재인이 최선의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하고, 나도 그에게 표를 두 번 주었지만. 잘한 것도 많고 업적도 있지만 잘 못한 것도, 부족했던 것도 많고 그런 부분에서는 실망하기도 했다. 잘한 것은 잘했다 인정하면서 또 잘 못한 것에는 못했다 비판하면 그게 문제인가? 차금법 관련해서는 충분히 비판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 말만 나오면 문재인이 과분한 대통령이었네 어쩌네 하면서 그 자체를 부정하는냥 난리치는 이들이 너무 많다. 대통령을 왕으로 좀 섬기지 말고 사안에 따라 지지하자는게 그렇게도 어렵나.
제가 회사 n개 다녀보니까
진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해 줘도 해고당하구요
진짜 저렇게까지 좆같이 해도 안짤리는 경우를 다 봤습니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고말고는 회사는 존나 신경 안쓰고요
절대 안알아줍니다
그냥 받는만큼에서 한...1원? 정도만 더 하세요
생색내게끔만 최선다하시고 그외 에너지는 다 아끼세요
그리고
업무시간 이후론 절대로 회사사람과 연락하지마세요!!!!!!!
그거 진짜 안됩니다 지구가깨져도 업무시간지나면 회사사람과는 연락을 하질마세요
암만 친해도 그냥 하지말아요
그거 예의상하는 대답일 확률 높아요.
엡스타인 성폭행도 아니고 스너프필름 고어포르노 변태사이코 반인류적인 씹쌔기 모임 뭐 그런 거던데 게이트가 터져도 문제없이 대통령하고 있는 것이나.. 감방은 커녕 재판도 안 받는 억만장자들이나...
어케 풀 이름이 B1A4
"홍 전 회장이 거래 중간에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불필요하게 끼워 넣어 회사에 100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남양유업이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에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다고 허위 광고한 것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자 직원 등에게 증거 인멸을 교사했다는 혐의도 무죄로 판단했다."
판사들이야 말로 다 AI로 교체해야함
처음 gtx 탔다. 새 열차 냄새 나네 ㅋ
택시 탔는데 스피커로 들리는 노래 가사가 ‘ 나도 이제 직업을 가져야겠어 / 너와의 인연을 위해 ‘ 라고???
문앞에 포스트잇으로 붙여놓고 가지만 보이스피싱이니 속지 마세요
메소포타미아 개들도 현대의 개들과 똑같이 가져와! 는 알아듣는데 내려놔! 는 절대 못 알아듣는다라는 한탄이 수천년 전 쐐기 문자에 적혀 있다......
와! 나 이 이야기 알아! 전에 읽은 책에서 봤어! 라고 생각하고 포스트 작성자 프로필을 봤어요. 이름과 책 이름이 낯이 익어군요. 혹시나 해서 제가 읽은 책 영어 제목을 찾아봤어요. 정말 제가 그 이야기를 읽은 책의 저자 본인이셨던 거예요........안녕하세요. 선생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문무를 겸비한 칼"이라니 멋있지 아니한가 했더니 옆에서
"다초점 렌즈같은 건가"란다.
퐉씨 이 할배가
"중국 현지의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호감을 표하며 '혐중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렇게 답한 이들은 한국의 ‘혐중 세력’이 ‘단오를 빼앗겼다고 억지 주장하는 일부 네티즌’과 같다는 인상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도 혐중 세력이 비웃음의 대상일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소분홍에 빚지게 될 줄이야(아님).
전반적으로 희망 시나리오를 가능케 하는 긍정적 리포트이면서도, 한국어를 읽을 줄 알아 한국 내 혐중 현상을 대수롭지 않게 보지 못하는 케이스가 마음에 계속 남는다. 나의 중웹 경험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미안한 기분이 든다.
검정색 등산용 패딩, 검정색 방수기모 조거팬츠, 검정색 목도리, 검정색의 고무재질 등산화...
올겨울 내 출근룩의 정석인데, 동료(이자 절친)가 '공비' 같다고 놀림.
한 사십 년 만에 들은 것 같은 말, 공비...
간첩, 삐라, 반공방첩도 딸려나오는...
새삼 사전 찾아보니 : 공산당의 유격대. 중국에서, 국민 정부 시대에 공산당의 지도 아래 활동하던 게릴라를 비적(匪賊)이라고 욕하며 부르던 데서 유래한다.
혁명!
자본가 B씨가 있습니다. 원룸 임대업을 합니다. B씨는 보증금이 500만원의 지급을 미루다 애매하게 몇십만원 떼먹고 나머지 차액을 입금합니다.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요. 이렇게 행동하면 보증금을 아예 안 준 것도 아니고 몇십만원 찾자고 소송 거느니 포기하는 사람들이 나와요.
그들은 이렇게 해서 수십명에게 떼먹은 돈을 차곡차곡 모으고 그것을 노하우라고 자랑까지 합니다. 아무 처벌도 받지 않은 채 말이죠.
한국엔 이런 인간들이 발에 채이게 많습니다. 선량한 사람이 피해를 보고요. 법을 어겨도 처벌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이죠.
법치주의의 ’미세한 파괴‘가 무엇인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자본가 A씨가 있습니다. 이 인간은 편의점을 운영합니다. 알바생의 임금을 애매하게 체불합니다.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다 10일치 임금을 안 주는 식으로요. 액수가 몇 십 만원밖에 안 됩니다.
이러면 대부분의 노동자는 고민하다 그냥 떼먹힌 돈을 포기하는 쪽으로 가게 됩니다. 소액소송이든 노동청에 가든 몇십만원 돌려받자고 몇 주를 마음고생 하거나 그보다 큰 착수금을 주고 노무사나 변호사를 쓰는게 더 손해거든요.
야 일본도 비준 안했다. 일본도 패던가.
애초에 민이 본질적으로 좋으란 법이 없기 때문에 민주국가도 본질적으로 좋으란 법이 없다. 이스라엘 사람의 47%가 팔레스타인 사람을 남녀노소 구별 없이 다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82%가가 죽이든 살리든 쫓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있었다.
geopoliticaleconomy.com/2025/05/30/p...
나 친한 이란인 친구가 있는데 걔한테 뭐라고 말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어… 일단 처음 기사 봤을 때 연락해서 정말 마음이 안 좋다고 말했지만… 이런 일이 끝없이 일어나면 더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 광주얘기를 꺼내는 게 도움이 되기는 하나?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어. 이란민중이 몇십년간 내내 싸워왔는 걸 알지만 승리한 순간이 없다는 사실이 나를 아무 말 못하게 한다. 희망이라는 말을 꺼내기 조차 어렵다.
남자 소설가가 적다 빼애액 남자 작가 예뻐"해줘" 이지랄 떤 게 내 기억만 해도 20년은 가뿐히 넘었는데 진짜 어디서 남초 커뮤충 소리를 빼애액, pc, 해줘 빼고 적는다고 해서 그걸 못알아볼 거 같나.
부커상 받았다는 작품과 수상소감도 검색해서 봤는데 섹스를 다루는게 제일 위험했다는 말 한 적 없고, 남성성을 다뤘다고도 했는데 소외된 계층 남성의 삶을 다룬 작품을 그렇게 말하는 걸로 보아 뭔 관점을 가졌는지 진짜 잘 알겠다.
이 대통령 “최강 조선, 노동자는 220만원 최저임금…좀 이상하잖아요”
김두겸 울산시장이 조선소 협력업체가 내국인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역형 비자 도입 취지를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월급을 조금 주니까 그렇겠죠”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조선산업이 임금을 높이고 내국인 고용을 늘리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인건비 부담이 커진다”는 김두겸 시장에게 “조선이 망한답니까? 그 말이 믿어지세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www.hani.co.kr/arti/area/ye...
아니 SNL 미쿸에서 이번에 기묘한 이야기 종영한 김에 핀 울프하드 배우의 성인식(?) 느낌으로 스케치 짜줬는데 거기섴ㅋㅋㅋㅋㅋㅋ 조앤 롤링에게 빅엿 던지기라는 승부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
반신반의하면서 보다가
"평등에 10점!"
에서 댕뿜었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지널 아역 3인부터 시작된 아역배우 출신들의 롤링에게 빅엿 날리깈ㅋㅋ큐ㅠㅠㅠㅠ 무슨 전통이냐구
youtu.be/X2FAizaEkls?...
<기묘한 이야기>로 메탈리카를 알게 된 팬들을 욕하는 오랜 팬에게 메탈리카가 일침을 놓았다는 내용. 거 야구팬을 비롯해 뻑하면 패션이네 알못이네 하는 소리를 늘어놓는 모든 쓰레기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내용이군.
"우리 모두는 문외한에서 시작한다"
youtube.com/shorts/gkc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