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리거나 심호흡하며 몸풀기할 때 들어야겠다. 'Call Of The Northern Shadow: Dagger', Trevor DeMaere.
한숨 돌리거나 심호흡하며 몸풀기할 때 들어야겠다. 'Call Of The Northern Shadow: Dagger', Trevor DeMaere.
Global Leader Approval Rating Tracker(March 2-8, 2026), Morning Consult.
2026년 03월, 국가 지도자 지지율 순위(조사 기간: 2026.03.02.~03.08.). 출처: 모닝 컨설트(월간 갱신).
동계 패럴림픽이 한창인 이때, 지난해 연말에 공개된 아래 영상을 뒤늦게 봤다. 자사 제품의 기능 광고여도 거의 뮤직 비디오 격. 평범함을 견지하는 일상의 활동을 보여주는 동안 머릿속에 머물던 작은 생각 하나가 고개를 다시 내민다. 차별 극복 의지나 열정이 또 다른 차별을 부르지 않기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한계와 여건을 바로 보며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능력을 깨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단양 보발재 전망대에서 바라본 매우 굽은 도로 사진.
단양 보발재에서 찍은 전망(구름 낀 파란 하늘과 멀리 설산이 보이는) 사진.
며칠 전 꽃이나 단풍이 아닌 길을 보고 싶어 다녀왔다. 심산유곡 굽이굽이. 덜 익거나 상한 존재, 좀비 현상이 사회 지배 요인으로 작용할 때 그려질 법한 변화의 선. 누군가에게는 예쁘고 놀이기구처럼 재미있는 길. 어떤 이에게는 현기증, 멀미를 일으키는 길. 또 다른 이에게는 그저 무심히 지나는 길. 오늘 내 마음으로는 지평선만 하늘과 맞닿아 서로 여유롭다.
주목!!!!!!!!
1998년 영국 정부의 이라크 공습 동의안에 반대하는 토니 벤의 발언.
내일이면 3월. 조금만 더 견디자. 곧 자연의 싱그러운 꽃송이가. 사람도 따라 아름다운 꽃송이를. 세상이 온통 꽃송이로. #버스커버스커 #BuskerBusker #꽃송이가 #TheFlower
보령 터미널 매표소 직원분 스윗하시다.
노인: 대전 표 좀 줘유.
직: 대전 어디신데유?
노인: 대전이유
직: (즉시 태세 전환) 대전 왜 가세유
대전: 병원가유. 어디가 아프고 어쩌고 저쩌고..
직: 어느 병원인데유
노인: 으디드라…
직: 충대? 성모? 을지? 건양대? 터미널이 세 군데라 가까운데 끊어드릴라구유
노인: ㅇㅇ 딸헌티 전화혀서 물어볼게유
(이상 마이크를 통해 들려온 대화)
봄동하니까 봄동 일케 한장씩 전으로 부쳐도 진짜 맛있는데
재봉틀 작업대를 개조한 야외 커피 탁자 위에 눈이 쌓여 있는 사진.
‘질문 게시판’ 앞에 구체적인 수식어(‘관련’ 또는 ‘자유’)가 없어서일까? 모임 주제/성격과 너무 동떨어졌다거나 조바심으로 한가득 걱정이 담긴 글(온라인 커뮤니티)을 보며 아내가 하는 말. “백 년도 못 사는데 천년의 근심으로 사는 인생”. 음~ 그렇지, 그러게. 그런데 살펴보면 그와 같은 내용에 친절한 답글이 참 많이도 달린다. 때로는 무작정한 선의가 본의 아니게 규칙을 흔들고 혼란을 부추긴다.
주인님그건제가아니에요속지마새요!!!
#아무짤대잔치
얼마 전 풀숲 사이로 찍은 일몰.
며칠 뒤면 정월 초하루다. 각자 마음 좀 곱게 쓰는 작심삼일이 되기를. 서로 시달리느라 막힌 것 좀 풀며 기대를 가지라고 만든 날 아니겠나. 뭘 해도 문제인 이는 왜 없겠나. 그래도 이로운 덕담이 화톳불처럼 일어나 마음 씀씀이가 잠시지만 널리 타오르기를. 자신도 모르는 불만, 억지, 무지, 편견 외, 세상의 사건/사고도 잠시 고요하기 바라는 또 한 번의 설 즈음, 내 마음.
Global Leader Approval Rating Tracker(Feb. 2-8, 2026), Morning Consult.
2026년 02월, 국가 지도자 지지율 순위(조사 기간: 2026.02.02.~02.08.). 출처: 모닝 컨설트(월간 갱신).
제주 예래해안로(제주올레길 8코스) 사진 1.
제주 예래해안로(제주올레길 8코스) 사진 2.
제주 예래해안로(제주올레길 8코스) 사진 3.
이미 유명한(?) 곳 빼고 개인 추천으로는 여유가 된다면 제주 올레길 8코스(예래해안로)를 따라가 보세요. 여래포구를 지나 서귀포로 가는 길이 한적하고 예쁩니다. 좀 지난 이야기지만 관광객 발길이 드물어 주상절리의 다양한 형태를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땐 올레길 9코스와 연결된 지점부터 일부 다이버만 보이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하늘과 산, 물’을 찍은 사진 1(옥순봉).
‘하늘과 산, 물’을 찍은 사진 2(구담봉).
오늘 본 파란 하늘.
So happy! 😀☺️
#Pareidolia #Pareidolie #Iseefaces #FacesInThings #FacesInPlaces
No, I don't care what you think about me! 😲
#Pareidolia #Pareidolie #Iseefaces #FacesInThings #FacesInPlaces #Interactive #Hamsterball
👿❄️
#Pareidolia #FacesInThings #FacesInPlaces #Iseefaces #WhatDoYousee #Snow #Face
'밤이 온다면 남은 술들을 훔쳐 보자. 낮이 오면 뚜루루루 노래하라. 불이 타오를 때도, 죽었을 때도 대담한 태도. 마을이 그리워져도 사뿐, 사뿐, 사뿐, 달아나.' 가사는 이게 다. 그러나 그들의 흥얼거림에 마음이 간다.
지구에 인간이 너무 늘어나기도 했지만 소비를 너무 많이 하는 것도 문제인 거 같음. 옛날엔 옷 수선해 입고 물려입고 하는게 당연했고 더 낡으면 잘라다 걸레로 쓰고, 광고전단도 묶어다 이면지로 써서 낙서하고 놀거나 수학문제 풀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면지가 뭐야 노트도 남아돌고 옷은 안맞으면 버리는게 수선하는 것 보다 싸고 쉽고 걸레도 따로 팜. 스벅 텀블러는 삼일에 하나인가 하루에 세개인가 신상 나온다 하고 그냥 모든게 너무 많아… 근데 물건들 질도 별로긴 해 물려주려해도 대부분 너무 쉽게 낡아버리고 해서 남 주기도 미안함.
제 구실 못할 돈을 '눈먼 돈'이라고 한다. 이 냄새를 특히 잘 맡게끔 진화한 인간도 있겠지. 기사를 보면 충북의 옥천군 이야기가 나오다 마지막에 대전/충남 행정 통합이 언급된다. 줄여서 '대충특별시'라고 하던데... 적어도 관계자들은 어감이 매우 안 좋다는 점을 알고 있을까? 신중하게 말과 뜻을 잘 '들어 먹어'야지, 생각 없이 '대충' 시키는 대로만 하다가는 살림 다 '들어먹는' 수가 있다.
병원에서 운명적 만남을 목격
Global Leader Approval Rating Tracker(Dec. 29, 2025-Jan. 4, 2026), Morning Consult.
2026년 01월, 국가 지도자 지지율 순위(조사 기간: 2025.12.29.~2026.01.04.). 출처: 모닝 컨설트(월간 갱신).
손바닥에 올려놓은 작은 사과 사진(흑백).
작은 사과의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휴대폰과 나란히 놓고 찍은 사진.
제법 굵직한 것들 사이에 껴 있던 작은 사과 하나를 아내가 골라내 보여 줬다. 섞여 있는 사과와 품종이 다르지 않겠지만 아무튼, 그럼 이건 '피그미' 사과? 앙증맞아 보관해 두고 싶었다. 그러나 생물이기에 언젠가는... 크기와 달리 잘 영글어 맛도 엄청 달다. 사진을 보고 있는데 괜히 깎았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든다.
계획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사회 불안감/불확실성 때문이었든 다른 무엇 때문이었든 생활 과정을 경제 효용의 잣대로 판단하고 꼭 필요하지 않은 소비에 몰두해 군중 심리로 따라가는 게 문제다. 선착순 경쟁을 안 해도 될 곳에 몰려가, 우선순위를 기대하는 점유나 소유에 집착하며 온 힘을 쏟아붓는다. 과연 단순히 시간과 돈을 아꼈고 나아가 경쟁에서 이겼다는 가치 평가를 할 수 있을까? 넉넉한 여유를 느껴 온화한 심성을 일으키게 하는 만족감을 이상한 방식으로 작동시키는 세태. 자본/능력주의 강박이 낳은 변종 사회 현상. 안타깝다.
상품(백설 소불고기 양념) 표시 사항 사진.
‘썰은’ 배추김치에 이어 ‘갈은’ 마늘까지 보고 말았다. 상품 표시(공식)에 그깟 규칙 하나 틀렸다고 설마 ‘살은’ 입에 거미줄 치랴. 잠깐! ‘어질은’ 이들이 말하듯이 진짜 ‘둥글은’ 세상일까?
Global Leader Approval Rating Tracker(Dec. 8-14, 2025), Morning Consult.
2025년 12월, 국가 지도자 지지율 순위(조사 기간: 2025.12.08.~12.14.). 출처: 모닝 컨설트(월간 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