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광주 콘서트 유지우·남궁진 깜짝 출격→'트롯 어벤저스' 찐 케미 폭발한 순간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콘서트 #TOP6 #다채로운무대 #톱스타뉴스 #장지우기자 #topstarnews
‘미스터트롯3’의 전국투어가 광주에서도 강렬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
지난 10, 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열린 ‘미스터트롯3’ TOP6(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 광주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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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이 가진 뜨거운 정서와 퍼포먼스의 힘은 김대중컨벤션센터를 가득 채운 함성과 함께 더욱 빛났으며,다채로운 세트리스트, 짜임새 있는 구성, 그리고 무대를 향한 진심 어린 태도까지, TOP6는 관객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공연은 영상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TOP6의 ‘사내’와 ‘둥지’로 포문을 열었다. 무대를 가르는 카리스마와 함께 박수갈채가 터졌고, 그 여운 속에 VCR 영상으로 '진선미'의 여정이 스크린에 펼쳐졌다.
이후 첫 개인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김용빈은 ‘애인’을 열창하며 공연장의 온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서울, 경상도를 거쳐 드디어 전라도에 왔다”며 밝힌 그의 인사는 팬심을 단숨에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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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멤버들은 자신의 히트곡과 새로운 무대로 각각의 개성을 드러냈다. 손빈아의 ‘가버린 사랑’, 천록담의 ‘님의 등불’, 춘길의 ‘수은등’, 추혁진의 ‘암연’, 최재명의 ‘너만을 사랑했다’는 곡은 무대를 넘어 하나의 감성 서사로 다가왔다. 여기에 ‘어벤저스’ 팀의 ‘꿈속의 사랑’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흥을 북돋았다. 각자의 솔로와 유닛 무대가 빈틈없이 연결되며 완성도 높은 구성을 이뤘다.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유지우와 남궁진도 주목받았다. 유지우는 ‘정녕’, ‘돌릴 수 없는 세월’로 애절함을, 남궁진은 ‘당신꽃’으로 따스한 위로를 선사하며 TOP6와는 또 다른 감동의 결을 더했다.
중반부를 넘어서며 관객의 감정을 폭발시킨 장면은 단연 ‘남행열차’였다. “야구의 도시, 광주를 위한 곡”이라는 멘트와 함께 시작된 메들리 무대는 공연장을 하나로 만든 대합창으로 완성됐다. 익숙한 멜로디와 지역에 얽힌 정서가 맞물리며 그 어떤 순간보다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탑식스의 선물을 받아주세요' 코너에서는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애장품이 전달되며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각 멤버의 신곡 무대 역시 인상 깊었다. ‘금수저’, ‘이리오너라’, ‘칙칙폭폭’, ‘동해물과 백두산이’, ‘땡큐’, ‘남자이니까’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객석의 떼창을 유도했고, 팬들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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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무대들도 대거 등장했다. 손빈아의 ‘마지막 잎새’, 최재명의 ‘연리지’, 천록담의 ‘제3한강교’는 다시 한 번 관객을 몰입시켰고, ‘강원도 아리랑’, ‘님과 함께’, ‘자기야’는 트롯 특유의 정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공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피날레는 김용빈의 스페셜 무대가 장식했다. 절친한 동료 크리스영이 직접 반주자로 나선 ‘이별’과 ‘감사’는 진심이 스민 무대였다. 김용빈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마음을 주고받았고, 객석은 그 감정을 오롯이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돌리도', '보고싶다 내사랑', '아파트'로 이어지는 엔딩 메들리와 앵콜곡 ‘꿈’, ‘사랑’은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한 여운을 남겼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과 직접 눈을 마주한 '하이바이 이벤트'도 마련돼 팬들과의 정서적 거리마저 좁혔다. 공연장을 떠나는 길목에서 건넨 인사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추억이 됐다.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는 앞으로 성남, 청주, 인천, 창원, 전주, 강릉, 대전, 수원, 부천, 포항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무대를 통해 쌓아온 감동이 각 도시를 순회하며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