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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새로운 도전이었던 작품”…일본 드라마 첫 주연 마무리 #김재경 #DREAMSTAGE #리버스 #TBS #나무엑터스 #일본드라마
김재경이 첫 일본 드라마를 끝내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TBS 금요드라마 ‘DREAM STAGE’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의 연기 작업을 마무리하고, 작품과 주변인들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번 작품은 한때 문제를 일으켜 업계에서 쫓겨난 전 천재 프로듀서와 한국의 작은 연예 기획사 소속 낙오자 연습생 7명이 세대와 국적을 넘어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동료들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다. 이 안에서 김재경은 유능한 프로듀서 박지수로 분해 일본 드라마에 처음 참여했다.
김재경, ‘DREAM STAGE’에서 유능한 프로듀서 박지수로 일본 연기 도전. (사진=TBS)
극 중 박지수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일에 대한 강한 열정을 동시에 지닌 인물로 그려졌다. 김재경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 캐릭터의 양면을 드러냈고,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의 변화를 겪는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그동안 이어오던 최기용(이이경)과의 관계를 스스로 정리하며 주체적인 인물로 서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 결정을 계기로 박지수의 성장 과정이 마무리되면서 극 속 흐름에도 변화를 만들었다.
연기 작업에서는 일본어 사용이 중요한 과제였다. 그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대사를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외국어라는 조건 속에서 연기를 설계하는 과정을 거치며 연기 방식에 대해 다시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재경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일본 드라마였기에 언어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여러모로 색다른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연기 생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시기에 만난 ‘DREAM STAGE’가 유의미한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작품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외국어 연기에 대한 준비 과정도 언급했다. “외국어라는 장벽을 넘기 위해 연기적으로 더 깊이 연구하게 되었고, 그 시간이 앞으로의 제 연기 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새로운 도전이 남긴 지점을 설명했다.
함께한 동료와 스태프에 대한 감사 인사도 구체적으로 전했다. 김재경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언어로 고군분투했던 저를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신 나카무라 토모야 배우, 이케다 에라이자 배우, 하연수 배우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극 중 그룹으로 등장한 NAZE(네이즈)와 TORINNER(토리너) 멤버들, 현장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NAZE(네이즈)’와 ‘TORINNER(토리너)’ 멤버들 덕분에 저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많이 웃을 수 있었고, 감독님들과 모든 스태프분들도 촬영이 끝날 즈음엔 한국어 실력이 향상돼 있을 정도로 저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전하며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앞으로의 연기에 대한 다짐도 함께 나왔다. 그는 “저는 ‘DREAM STAGE’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품고 더 힘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DREAM STAGE’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향후 활동을 준비하는 현재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김재경은 ‘DREAM STAGE’를 마친 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를 통해 다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일본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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