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스포티파이 신화부터 빌보드 역주행까지”…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스포티파이·SNS' 팬덤과 함께 이뤄낸 뜨거운 문화 현상 #지민 #방탄소년단 #BTS #LikeCrazy #jimin
10월, 글로벌 음악 시장은 또다시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이름을 중심으로 한 번 더 요동쳤다. 지민의 솔로곡 ‘Like Crazy’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어 솔로곡 최초로 14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바로 그 순간이었다.
지난 10월 26일 자 스포티파이 공식 집계에 따르면, 지민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Like Crazy’가 단기간 내 14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는 방탄소년단 ‘My Universe’가 보유했던 전체 한국어곡 최단기간 14억 돌파 기록까지 경신한 것으로, 지민은 자신만의 음악 세계로 글로벌 음원 시장에 강렬한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지민은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까지 14억 스트리밍을 돌파, 한 명의 한국 솔로 가수로는 전례 없는 2곡 동시 14억 스트리밍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K팝 전체에서도 방탄소년단과 지민만이 유일하게 14억 곡 보유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 인천, 최규석 기자
‘Like Crazy’의 글로벌 영향력은 스트리밍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았다.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억 7천만 조회를 넘겼고, 세계 음원 검색 사이트 샤잠(Shazam)에서는 100만 건이 넘는 검색량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도 1억 2천 9백만 스트리밍을 달성, 플랫폼을 초월한 ‘지민 열풍’이 이어졌다.
지민의 또다른 대표곡 ‘Who’ 역시 미국 빌보드와 일본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간 역주행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선명히 드러냈다. 10월 25일 기준, ‘Who’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28위,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89위로 65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확장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민이 ‘Like Crazy’와 ‘Who’ 모두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65주 이상 머물게 한 아시안 최초이자 유일한 솔로 아티스트라는 대목이다. K팝 솔로 정규 2집 ‘MUSE’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K팝 솔로 앨범 최초로 8번 1위를 기록했고, 전작 ‘FACE’의 63주 최장차트인을 넘어 65주 연속 차트인 신기록을 수립했다.
북미 시장에서의 지민 입지는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성적으로 직관적으로 드러난다. ‘Who’는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송 차트에서 63주 연속 진입, 4억 2천만 회 이상의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해 K팝 솔로곡 최장 진입과 최다 스트리밍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차트에 2곡 동시 진입 역시 지민이 최초, 유일한 기록으로 현지 음악 팬들과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 인천, 최규석 기자
지민의 SNS 영향력 또한 매해 신기록을 경신했다. 2025년 10월 13일 30번째 생일을 맞은 지민은 엑스(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는 물론, 해시태그와 키워드 28개가 글로벌 트렌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른바 ‘짐토버’ 시즌, 각국 팬들의 축하가 한국에서 미국, 일본, 인도, 브라질까지 순식간에 퍼지며 K팝의 세계화와 지민 팬덤의 저변을 체감하게 했다.
음악과 무대 위 존재감 외에 지민의 따듯한 인성, 기부, 나눔 실천 역시 빛났다. 지민은 가족과 함께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최초의 3대 회원에 등재, 고액 기부 네트워크의 새 장을 열었다. 그의 기부에 자극받은 글로벌 팬덤 또한 자발적 선행에 나섰으며, 이 선순환 구조는 ‘음악을 넘어선 스타의 사회적 영향력’을 대중문화의 한 현상으로 자리잡게 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천 디올, 티파니앤코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파리 패션위크 등 유수 행사에서의 활약도 집중조명을 받았다. 단지 팬서비스 차원을 넘어 문화와 패션, 음악까지 아우르는 ‘트렌드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잇따른 음원, 차트, SNS, 사회기부 분야 기록은 K팝이 전 세계에서 얼마나 견고한 ‘문화현상’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 중심에 어떤 아티스트가 존재하는지 명확히 보여준다.
이전과는 또다시 새롭게 쓰여지고 있는 지민의 음악적 여정과 팬덤 파워, 그리고 선한 영향력이 2025년에도 글로벌 트렌드의 중심이 됐음이 확실해진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새로운 기록, 그리고 그를 둘러싼 뜨거운 응원 열기와 사회적 행보는 앞으로도 대중음악과 문화 전반에서 견고한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